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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원장의 척추건강이야기②] '제대혈줄기세포이식술' 신개념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관리자 (jointh) 조회수:532 추천수:2 125.180.245.99
2018-02-05 23:47:58
50세 이상 연령층의 약 80%가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제 관절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관절염의 경우 약물이나 운동치료만으로는 회복이 다소 어려워 인공관절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적 치료에 부담을 느낄 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에게는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커 이 역시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일 수밖에 없을 터.
 
이에 최근 제대혈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 보다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대혈줄기세포이식술은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연골 결손 부위나 스포츠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한 무릎관절 연골 손상 부위에 동종제대혈유래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연골재생을 유도하여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줄기세포치료이다. 

제대혈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 시킨 뒤 폴리머(고분자량 화합물)와 섞어 손쉽게 이식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 반고형 물질을 손상된 연골 병변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때 동종제대혈유래가 잘 이식될 수 있도록 연골결손이 있는 부위에 작은 구멍을 만들며, 각각의 구멍을 채우면서 이식하여 결손부위를 메워준다. 

이는 곧 손상된 부위에서 분비되는 물질들로 인해 단백질의 연골분화를 촉진시켜주고 염증 완화 및 단백질 활동 억제 등 복합적인 작용효과가 발생하여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여 연골 본래 기능을 회복 시켜 준다. 

이에 간단한 수술로 퇴행성 관절염과 외상성 손상으로 인한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시술 시간 역시 30분 정도로 비교적 짧고 무엇보다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연령 제한 없이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제대혈줄기세포이식술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초기나 중기 이상의 퇴행성관절염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인공관절수술을 비롯하여 제대혈줄기세포이식술과 같은 다양한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숙련된 전문의를 통한 충분한 상담 아래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결정하기 바란다.  유정수 관악구 조인트힐병원 원장|입력 : 2015.08.28 16:25

<제공=관악구 조인트힐병원,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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