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THE CREATIVE CENTER

Home   >   고객센터   >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글 검색
[서울경제신문]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 가능
관리자 (jointh) 조회수:685 추천수:6 125.180.245.99
2018-02-07 00:33:07
[서울경제신문]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 가능

대기업에서 중견 간부로 근무하고 있는 K씨(50)는 등산광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말과 휴일 이틀간 연속해서 산에 오르는 게 일과다. 하지만 며칠 전 하산하다가 발을 헛디딘 이후로 걸을 때마다 무릎 관절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다. K씨는 아무래도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닌가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등산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근력을 키우는 등 건강관리에 좋은 점이 많지만 자칫 무리하면 부상이나 무릎 손상 등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무릎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릎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 시 주로 손상되는 부위는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이다. 초승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반월상 연골판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며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하지만 무릎을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으면 찢어지기 쉽다.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의 방향을 전환하거나 웅크려 앉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보통 무릎 바깥쪽보다 안쪽 연골 손상이 흔하며, 한 번 손상된 연골판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인트힐병원(구, 조인트정형외과의원) 유정수 원장은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의 치료는 부위가 경미한 경우에는 소염제 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손상이 심한 경우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면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무릎 관절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초소형 카메라를 삽입해 진단과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이다. 모니터를 통해 병변 부위를 확대해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CT나 MRI 등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관절의 상태에 대해 관찰이 가능하다.

이때 연골의 마모 상태가 가볍다면 손상된 연골을 다듬어주는 정도로 치료하지만 파열의 정도가 크고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는 절제술을 시행해야 2차적인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십자인대파열 시에도 관절내시경을 통해 십자인대 재건수술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관절 통증의 개선이 가능하다. 퇴행성관절염, 류머티스관절염, 추벽 증후군, 오십견, 어깨 내 물렁뼈 손상, 충돌 증후군, 팔꿈치.손목.발목 관절 손상 시에도 관절내시경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진 경우라면 관절내시경 수술이 불가능하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미용적 측면을 고려하는 젊은 층한테도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출혈에 대한 걱정이 없고 회복기간이 빨라 직장인과 고령층 환자들한테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원장은 “흔히 수술이라고 하면 두려움과 거부감부터 가질 수 있지만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국소 마취로 시행하기 때문에 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며 “무릎이나 어깨의 통증 유발 원인은 연골이나 연골판, 인대 손상 등 다양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히 찾아낸 후 적절한 치료나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기사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404/e2014040810013394230.htm]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