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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통스러운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배양한 재생연골로 치료한다
관리자 (jointh) 조회수:572 추천수:9 125.180.245.99
2018-02-07 00:40:56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관절 통증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은 노화에 따른 당연한 증상으로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관절은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하는 시간이 길다. 특히 반복적 외상 및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심한 경우 인공관절수술이 불가피해 환자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인 '카피스템'이 등장, 아직 인공관절수술 단계에 이르지 않은 환자들이나 수술을 꺼리는 환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절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는 인체 내에 주입됐을 때 우리 몸의 손상된 기관 혹은 재생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동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카티스템 역시 이러한 원리를 이용, 연골 손상 또는 결손 환자의 연골 재생을 위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서 1회 시술만으로도 연골 재생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이와 관련, 조인트힐병원(구 조인트정형외과) 유정수 원장은 13일 “카티스템은 제대혈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시킨 후 폴리머와 섞어 이식 가능한 상태로 만든 반고형 물질로서, 퇴행성관절염의 연골 결손 부위나 스포츠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한 무릎 관절 연골 손상 부위에 이식해 연골 재생을 유도해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라고 소개했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관절 연골 결손부의 심층부를 정리하고 2~3㎜정도의 홀을 만들어준 뒤 혼합된 약물을 홀에 채우고 주변 부위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투여한 약물이 연골 분화를 촉진시키고 염증은 완화시키며 연골 기질 분해 단백질 활동을 억제한다.

시술 2개월 후부터는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약 1년여 가량 지나게 되면 연골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이나 결손을 입은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연골의 손상 면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모두 시술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유정수 원장은 “카티스템은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법으로, 관절을 연골 손상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려주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며 “연골 개방 시술이 이뤄지는 만큼 반드시 의사의 판단 하에 카티스템이 적합한 환자에게만 시술되어야 하며, 관절치료 전문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eymin@newsis.com


[기사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13_0012784335&cID=10204&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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